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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리그, 무적함대 스페인 첫 우승!

건길로이 2023. 6. 19. 11:12

안녕하세요. 건길로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네이션스리그에서 스페인이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여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네이션스리그에 대해 많이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우선 네이션스리그가 어떤 대회인지부터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네이션스리그는 UEFA가 주관하는 격년제 축구대회입니다. 2018년 국가대표팀에게 보다 경쟁력있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친선 경기를 대체하여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토너먼트에서는 UEFA 회원 협회의 국가대표팀이 참가합니다. 리그는 4개의 디비전으로 나뉘며, 리그 간에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네이션스리그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국가 대료팀이 UEFA 유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정규 예선 과정을 통해 유로에 진출하지 못한 각 리그의 최고 순위 4개 팀은 네이션스리그 플레이오프 단계에 들어갑니다. 

네이션스리그는 국가대표팀에게 보다 경쟁적인 경기를 제공하고, 친선 경기 수를 줄이며, 팀이 메이저 토너먼트에 진출 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합니다.

출처: Sporting News

이번 네이션스리그의 결승전은 스페인과 크로아티아가 만나게 되었는데, 우선 스페인은 2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번의 우승으로 직전 대회 준우승에 대한 아픔을 치유했습니다.

또한 UEFA 유로 2012 이후 11년 만에 국가대항전 정상에 올라서게 되며 트로피를 올렸습니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등 최근 몇년간 국가대항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페인의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3위는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고 4위는 네덜란드입니다. 스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축구국가대표팀 중의 하나로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특히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기술적으로 훌륭하였고 특히 볼 소유에 중점을 두어 개인 및 팀플레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강점은 종합적으로 스페인 축구의 전반적인 우수성에 기여하여 국가대표팀과 클럽 모두가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펼치고 전세계 축구 무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